안녕하세요.
오늘은 카페 소개를 하겠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카페는
대전 동구 자양동에 있는
카페 사소한 입니다.
카페 사소한은
대전 동구 자양동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우송대학교가 있습니다.
이 카페 사소한은 대도로변에
나와있는 것이 아니라
주택과 빌라가 밀집해 있는
골목쪽에 있습니다.
이 카페 외관을 보면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따뜻하고 아늑할 것 같죠?
내부는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테이블, 의자, 소품, 바닥 등등
우드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 주택을 개조한 카페라
천장이 생각보다 많이 낮습니다.
키 160cm도 안되는 저도
아슬아슬하게 통과할 정도 입니다.
이 점만 주의 하셔서, 들어가다가
머리 부딪히실일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깜빡하고
메뉴판을 안찍었는데요
커피,음료류에는
당연히 아메리카노는 기본!
우유커피/크림커피/초콜릿커피/배소다/인절미라떼
등등이 있었고
디저트류에는
화로당고/양갱/꿀타래 등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크림라떼를 주문했고
저는 크림라떼를 먹었습니다.
사장님께서 크림라떼를 갖다주시면서
먹는 방법까지 알려주셨는데요
맨 처음 크림 한스푼을 먹고
커피와 같이 마시면된다고 하셨어요.
근데 저의 기억력...ㅎ
크림 한 스푼먹고 스푼으로
커피 호로록 먹은 뒤
또 크림만 계속 먹다가
크림 다 먹고나서야 커피를....🤨
그러나!
그러나!
너무 맛있었던!
정말... 딱 좋은 달달함에
부드러운 느낌...
저처럼 그냥 내맘대로
먹었어도 맛있는데
사장님이 말씀하신대로
먹었더라면 더 맛있었겠죠?
달달한 맛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드립니다!
(담에 또 가게된다면
정석대로 먹어보겠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나올때 웬 나무 막대기(?)도
같이 나오는데
사장님께서 아메리카노
저어 먹으라고 주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메리카노는 안먹어봤지만
왠지 아메리카노도
특별할 것 같은!
그리고 커피 주문할 때
디저트로 화로당고도 주문했는데요
저는 당고를 이제까지도 먹어 본 적이 없어서
기대가 많았었죠.
화로당고와 함께 소스로
인절미 가루와 조청까쥐~
화로 불이 활활타오르네요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난로처럼 손대고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님, 소박한 불멍?
이렇게 당고를
화로에 얹어서 먹으면되는거겠죠?
뭔가 구울때
고기굽는 느낌&가래떡 굽는 느낌도
들었네요.ㅎㅎ
이렇게 굽고 당고를 먹었는데요,
저한텐 가래떡 느낌?이였어요.
인절미가루도 콕 찍어 먹어보고
조청도 콕 찍어 먹어봤습니다.
인절미 가루도 맛있었는데
제 입맛엔 조청이..!
(어린이 입맛🙄)
그렇게 또 당고3개를 싹쓸이 한...ㅋㅋㅋㅋㅋㅋ
지금처럼 추운날씨에
맛있는 커피와
달달한 디저트 함께
따뜻하게 있다가 오시는 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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