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대전 선화동에 있는
D13이라는 카페입니다!
D13은 빌라 쪽에 있습니다.
여기는 카페 입구입니다.
카페 크기는 넓지는 않습니다.
카페 내부인데요,
깔끔합니다!
대형 트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닥도 빤질빤질~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구요,
저 노트에 무언갈 적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갑자기 생각난건데요,
90년대생 이전 분들 기억하시나요?
벽에다가 '@@@ 왔다감' 이런식으로
써놓거나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 써놓고
내가 여기 왔다간거 티 팍팍 내놓고..
그 유행 기억하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네요ㅎㅎ
저도 저기다 뭐 좀 적고 나올 걸 그랬어요~
귀여운 티비도 있는데요
티비위에 카메라가 달려있습니다.
저 카메라 앞에 서면 내모습이 보이겠죠?
궁금하니까...ㅎㅎ
앞에서서 V~
저 티비앞에서
사진찍고 노는 동안
주문했던 음료들이 나왔습니다.
밀크쉐이크와 D13아몬드크림라떼 입니다.
저 날 날씨가 12월임에도 불구하고
봄날씨였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반팔에 니트에 패딩까지...
그러고 돌아다니다가 더웠었는데
밀크쉐이크 한입 먹으니
조금은 시원해지더라구요!
밀크쉐이크는 다른 카페에서도
잘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더워서 저기서 한 입 먹었는데
맛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그 맛이 생각나네요..
(내가 밀크쉐이크 먹을걸...)
저는 원래 아몬드크림라떼를
주문했었는데요,
아몬드크림라떼도 괜찮더라구요!
스벅 토피넛라떼보단 좀 더 진한(?)맛이었어요.
컵 아래쪽에 아몬드 조각들도 깔려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
하겐다즈아이스크림 크로플과
부들푸들 컵케이크 입니다!
부들푸들 컵케이크 너무 귀엽죠?
진짜 푸들모양이네요!
처음엔 속으로
'이 귀여운걸..먹기 아깝다' 라고 했지만
바로 포크로 과감하게 싹 다 먹었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들아..미안...근데 너도 맛있다...
찐 부들부들해..미안..ㅎ)
이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크로플인데요,
사장님께서 갖다주실때
아이스크림위에 초를 꽂아주시고
촛불까지 켜주시더라구요!
(뭔가 생일인 기분🥳)
사실 하겐다즈는 비싸서 안먹어 봤었는데
이 참에 한덩이 올라와 있을 때
크로플과 함께 먹어봤는데요,
비싼 이유가 있었네요!🤣
일반 아이스크림과는 다르더라구요.
일반 아이스크림은 말그대로 '크림'인데
하겐다즈는 뭔가 더 묵직하고 끈적이는 느낌이랄까요?
크로플도 맛있어서 같이 먹으니
더 꿀이더라구요!👍🏻👍🏻👍🏻
그 전에 밥먹고와서 배부르다고
그래놓고 둘이서 음료에 디저트 2개
싹싹 비웠다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 걸 어쩌겠습니까.
(담에 올땐 또 뭐먹징)
여러가지 색다른 음료, 색다른 디저트를
먹어보고싶으시다면
대전 선화동 D13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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