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남 금산에 있는
브런치카페인 애월담을 소개하겠습니다.
애월담은 제주도 느낌의
브런치 카페입니다.
사람들이 여기서도 사진을
많이 찍는 것 같더라구요.
애월담 마당도
나무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습니다.
텐트모양처럼 생긴 공간에서도
먹을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이용은 직원분께 물어보셔요!)
애월담 마당을 쭉 둘러보다가
고양이 2마리를 발견했는데요
그냥 길고양이인 줄 알았더니
카페 고양이들이더라구요!
애기고양이 같았어요
너무 귀엽죠?
방울까지 달고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식사부터
주문했는데요
저희는 제주 흑돼지 제육피자와
홍가리비찜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예전에 갔던곳이라 음식 명칭이 바뀐 것 같습니다.)
제주흑돼지 제육피자는
피자위에 흑돼지 제육 조합..
짭짤하면서도 달달하고
그리고 피자맛까지!
홍가리비찜 파스타는
봉골레 파스타 맛이 생각나더라구요
칼칼하면서 짭짤한 맛이었습니다.
근데 저한텐 양이 좀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ㅜㅜ
둘다 지이이이인짜 맛있었는데...
정말 하나 더 시킬까 했던...
하지만! 후식으로 달랬죠
후식으로 커피를 먹었는데요
아메리카노와 현무암라떼입니다.
우도땅콩라떼도 있길래 현무암라떼랑
고민하다가 현무암라떼 Pick!
처음에 나왔을때
아메리카노가 항아리같은
용기에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괜히 탐나더라구요.ㅎㅎ
아메리카노는 2가지맛으로
나뉘어있었습니다.
애월이와 담이로 되어있었는데요
애월이는 달달하고 깔끔한 맛,
담이는 신맛이었습니다.
이렇게 두가지 맛으로 나뉘어
취향별로 고를 수 있습니다.
현무암라떼도 맛이 조금 특이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뭔가 일반 라떼같으면서도
더 무겁고 쌉싸름한 맛, 탄맛(?)이었습니다.
애월담을 제가 최근에 갔던 곳이
아니라 예전에 갔던 곳인데요,
애월담은 진짜 제주 특산물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메뉴가 달라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고
방문하시기 전에 꼭
애월담 인스타그램이나
포털사이트에 뜨는 애월담 들어가셔서
메뉴 확인 꼭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